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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V300 7 아이언’, 2011년 출시 이후 역대급 실적 이끌어
  • 월간골프
  • 등록 2020-07-14 1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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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7 아이언. 사진/석교상사

브리지스톤골프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V300 7’ 아이언이 지난 2011년 출시된 ‘V300 3’ 이후 역대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마니아층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 세트를 돌파한 것. 

   

골프 용품 시장에서 ‘국민 아이언’이라 불리는 V300 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무려 21만1,000세트다. 중장년 골퍼들에게 '투어스테이지'라는 브랜드 명으로 더욱 유명한 브리지스톤골프는 2003년에 V300 아이언을 처음 출시했다. 

   

이후로 17년 동안 꾸준히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해오며 입문자부터 중상급자까지 폭넓은 골퍼들에게 단조 아이언의 손맛을 제공하는 대표 아이언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V300 7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전작의 완판, 심플해진 디자인, 선택의 다양성 등 세 가지를 주요인으로 꼽았다.

   

송곳니 모양의 V RIB(브이 립)이 주는 역동성과 로고 부분 블랙 페인팅 등이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골퍼 개인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옵션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롱아이언이나 웨지 필요 여부에 따라 세트를 서로 다르게 구성하는 동시에 강도에 따라 5가지 이상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에디션 골프공과 V300 아이언의 조합은 시너지효과를 더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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