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

제네시스와 LG전자가 KPGA 코리안 투어 주요 대회에서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한다.

KPGA는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올해 초 런칭한 제네시스 The All New G80 등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내걸었고, LG전자는 8개 대회에서 LG 시그니처(SIGNATURE) 제품을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증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와 LG전자의 이 같은 후원은 이번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도전 욕구를 한 층 더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38)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뜻 깊은 결정을 내려준 제네시스와 LG전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은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경기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후원을 시작으로 KPGA 코리안투어와 연을 맺었고 지난 5월에는 두 부문의 후원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총상금 15억원으로 국내 최고 상금과 KPGA 코리안투어 최다 갤러리가 운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후원을 시작으로 KPGA 코리안투어와 인연을 맺었고, 지난 5월 두 부문의 후원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여기에 2017년부터는 총상금 15억 원의 국내 최고 상금과 KPGA 코리안 투어 최다 갤러리가 운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