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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 코로나19 우려로 하반기 열린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4-03 1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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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코로나19 우려 등을 이유로 4월말에서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3일 대한골프협회(KGA)는 “아시안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선수와 갤러리, 대회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는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릴 예정이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의 대회 날짜를 하반기로 미루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첫 대회인 제16회 DB손해보험프로미 오픈 연기 이후 시즌 2번째 대회였던 GS칼텍스 매경오픈도 미뤄졌고, SK텔레콤 오픈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취소로 사실상 첫 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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