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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4월 대회 또 다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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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3-19 1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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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19일 4월 9일 개막 예정이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매년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졌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취소됐다.

   

이로써 4월에 치를 예정이었던 3개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이전 3월 대만여자오픈을 일찌감치 취소했던 KLPGA의 다음 일정은 4월 30일 개막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선수뿐 아니라 대행사, 후원사, 미디어, 팬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회 진행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고, 그 결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후 대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간골프 선우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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