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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2020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전격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0-03-18 1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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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는 2020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5종(시애틀·시카고·애틀랜타·오스틴·샌디에이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모델과 다른 점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이 페이스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 이는 퍼팅 시 독특한 타구음과 향상된 직진성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툴롱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오디세이 퍼터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션 툴롱은 툴롱 디자인만의 DDM(딥 다이아몬드 밀) 페이스를 탄생시켰다.

   

일반적인 밀드 페이스 제작 시간이 2~3분 정도인 반면 DDM 페이스는 약 20배 정도인 40분 이상 소요된다. 그만큼 공정 과정이 정교하고 까다롭다. 페이스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은 퍼팅 시 진동을 조절해 독특한 타구음과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아몬드 모양 안의 ‘-‘ 패턴은 퍼팅 시 스키드 구간은 줄여주고 탑스핀 회전수는 높여줘 직진성을 향상해준다.

   

특히 DDM 페이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스포츠산업기술센터에서 스키드(퍼팅 시 볼이 미끄러지는 현상) 구간 테스트에서 326.2mm로 나타났다. 타사의 밀드 페이스 스키드가 802.3mm인 점을 감안하면 50% 이상 짧다. 스키드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볼이 지면과 빠르게 달라붙어 구르게 되므로 일정한 거리 콘트롤이 가능하고 방향성이 향상된다.

   

샤프트는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했다.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40g 무게를 줄였고, 샤프트에서 찾은 여유 무게를 헤드(10g)와 그립(30g)으로 재배분했다. 스트로크 안정감을 높여주기 위한 장치다. 외관은 스모크 차콜 피니시를 적용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2020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는 세련된 디자인의 네임택과 볼마커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2020년형 툴롱 디자인 퍼터는 프리미엄 소재, 고급스러운 디자인, 션 툴롱의 장인정신, 특화된 기술이 모두 조화를 이룬 오디세이의 역작”이라며 “특히 페이스 전체를 커버하는 DDM 페이스가 제공하는 독특한 외관과 검증된 퍼포먼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간골프 최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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