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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올여름 엄마 된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2-28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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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아 많이 사랑한다. 올여름 너를 만나는 것을 무척 기다리고 있단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남편 조니 웨스트가 분홍색 아기 신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미셸 위는 ‘큰 오빠(Big brother)’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대형견 사진도 게시했다. 


미셸 위의 반려견인 ‘개츠비’다. 또 세 번째 사진에선 미셸 위는 조니 웨스트와 포옹하면서 ‘나이키’ 로고가 적힌 아기 옷을 펼쳐 보였다. 


미셸 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조니 웨스트는 현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셸 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스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현재 미셸 위는 손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며 휴식을 선언한 상태다. 


미셸 위가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수 생활을 그만둘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미셸 위는 출산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딸을 임신하면서 복귀에 대한 의욕이 강해졌다”며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자녀와 기쁨을 나누는 것처럼 나도 아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월간골프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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