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퍼팅 그립’ 잡기>
위 사진처럼 그립은 왼손부터 잡아야 한다. 퍼터 그립은 스윙과 다르게 손가락보다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손목이 자연스럽게 세워지고 팔이 몸쪽으로 붙어 몸으로 스트로크를 할 때 안정감이 많이 생긴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손바닥 중앙 가장 오목한 부분에 그립의 각진 부분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타깄의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손목 고정의 이유도 있지만 어드레스 시 몸 정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측면에서 확인했을 때 오른손 손바닥 중앙 가장 오목한 부분이 왼손 엄지 위쪽이 아닌 오른쪽 면을 감싸게 잡아준다.
위쪽으로 다 덮어 잡게 되면 어드레스 시 오른쪽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앞으로 나오게 된다.
이렇게 그립을 잡아주면 양 팔꿈치가 힘을 주지 않아도 몸쪽으로 붙듯이 오게 되고, 손 위치는 중앙보다 살짝 왼쪽으로 위치하게 된다. 그러면 스트로크 시 힘을 주지 않아도 손목이 잘 고정 돼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가져갈 수 있다.
<홍유연 프로>
2013~2017 KLPGA 정규투어 멤버
2018 CLPGA 정규투어 멤버
2013 넵스 마스터피스 3위
2016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4위
2017 S-OIL 챔피언십 8위
2016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3위
2018 SUN CAR Zhangjiagang Shuangshan Classic 16위
China Women's Open- Presented by WGS 14위
소속 지핏골프스튜디오